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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 Drinks

위스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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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중년들의 취미로 여겨졌던 위스키 문화가 20, 30대들이 즐기기 시작하며 위스키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술을 즐겨하지 않는 나조차도 친구따라 갔던 위스키 바 분위기에 매료되었다. 단순히 쓴맛의 술이 아닌 코로 느낄 수 있는 아로마 부터 혀로 느끼는 팔레트, 숨을 내쉬며 느끼는 피니쉬. 이에 더해 바텐더 분들에게 술에대한 역사를 설명들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즐길 거리가 되었다.

 특히 술에대한 역사를 설명들으니 흥미가 생기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며 술에대해 공부를 해볼까 싶었다.  혼자 공부하며 찾아본 내용들을 흘려보내기보다 글로 남겨볼까 싶어 첫 글을 시작한다!

 

첫 글은 위스키의 종류를 구분하는 법을 간단히 알아볼까 한다.

 

  • 위스키 : 원료, 제조 방식, 제조 국가 등에 따라 다른 위스키로 분류된다

< 재료별 >

종류 색상 원료
싱글 몰트
(single molt)
짙은 황금색 또는 갈색 계열 과일이나 꽃의 향이 강하며 오크나 스파이시 향도 느낄 수 있음 부드럽고 달콤하며 쓴맛이 거의 없음 100% 보리
블렌디드 몰트
(blended molt)
연한 황금색 또는 밝은 갈색 계열 곡물이나 벌꿀의 향이 강하며 바닐라나 카라멜 같은 단맛도 느낄 수 있음 싱글 몰트보다 가볍고 부드럽지만 쓴맛이 조금 있음 여러 싱글 몰트의 혼합
그레인 위스키
(grain whiskey)
맑고 투명한 색 계열 곡물이나 알코올의 향이 강하며 다른 향은 거의 없음 가볍고 단순하며 쓴맛과 알코올 감이 있음 보리 외 옥수수나 밀 등의 곡물
블렌디드 위스키
(blended whiskey)
연한 황금색 또는 밝은 갈색 계열 곡물과 벌꿀의 향을 주로 가지며 다양한 재료로 인해 복합적인 향을 가짐 부드럽고 균형잡힌 맛을 가지며 쓴맛과 단맛이 조화를 이룸 블렌디드 몰트와 그레인 위스키의 혼합물
버번 위스키
(bourbon whiskey)
짙은 황금색 또는 붉은 갈색 계열 바닐라나 카라멜 같은 단맛과 오크나 스파이시한 진한 향을 가짐 달콤하고 진하며 쓴맛과 알코올 감이 있음 51% 이상의 옥수수와 그 외 보리, 밀 등의 곡물
라이 위스키
(rye whisketey)
붉은 갈색 계열 오크의 스모키함과 단 향, 약간의 과일향과 스파이시한 향을 가짐 달콤함과 오크의 약간의  스모키함 51% 이상의 호밀

< 나라별 >

세계 5대 위스키로 불리는 국가별 위스키 종류

국가 위스키 특징
스코틀랜드 스카치 보리 맥아를 사용하고 피트로 연기를 내어 매운 향과 맛이 있음. 싱글 몰트와 블렌디드로 구분됨.
아일랜드 아이리시 보리 맥아와 비맥아를 혼합하여 사용하고 삼중 증류하여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있음. 싱글 몰트와 블렌디드로 구분됨.
미국 버번, 라이, 테네시 옥수수를 주원료로 사용하고 새 오크통에서 숙성하여 달콤하고 바닐라 가은 향과 맛이 있음. 버번은 옥수수 함량이 51%, 라이는 호밀 함량이 51%이상이어야 함. 테네시는 메이플 숯으로 여과하는 과정을 거침.
캐나다 캐나디언 라이 위스키라고도 불리며 호밀을 주원료로 사용함. 다른 곡물도 혼합할 수 있으며 부드럽고 가벼운 맛이 있음.
일본 제패니즈 라이스(rice) 위스키라고도 불리며 쌀을 주원료로 사용함. 스카치 위스키의 제조 방식을 차용하여 만들어지며 고급진 향과 깊은 맛이 있음.

이후 글을 이어가며 각 종류별 위스키를 더 자세히 알아보려한다.

감사합니다.

 

* 잘못된 내용 있을 시 알려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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